CSS(Cascading Style Sheet)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, 스타일-디자인을 지정하는 언어다.
HTML 만으로는 한계를 느낀 사람들이 만들어낸 언어라고 한다.
하지만 그저 HTML에 문법을 더 추가하든 수정하든 해서 보완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?
왜 구태여 또다른 언어를 만들었을까?
CSS가 생기기 전, HTML에서도 디자인을 위한 '태그'가 있었다.
하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, 이것의 이름은
<font>태그다.
자, 내가 만든 웹페이지가 있다.
나는 여기서 저 위에 있는 웹페이지 링크들의 색깔을 좀 더 내 웹사이트에 어울리게 바꿔보고 싶다.
여기서 잠깐 간단하고 유용한 키를 소개한다.
VS CODE에서 경우, 다중커서를 적용하고 싶을때
- 일렬 다중커서- Ctrl + Alt + Up/Down
- 무작위 다중커서- Alt + LMB(왼쪽 마우스)
그럼 이제 이렇게 다중 커서를 걸고, 폰트 태그를 걸었다.
이렇게 됐다.
그런데,
다른 감싸는 태그들과 다르게, 이 font태그는 웹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는 게 아닌, 그저 디자인 자체의 기능만 한다.
디자인 자체를 정보라고 할 수 없기에, 정보를 담아야 하는 HTML 태그로는 한계에 부딪힌다.
그리고 무엇보다, 수정이 귀찮다.
웹페이지가 1억개가 되면 대체 얼마나 시간을 들여야 하는 걸까? 한 번만 해도 진이 빠질 것이다.
그리고 이 귀찮기만 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해방감을 안겨주는 언어.
CSS가 나오게 되었다.
새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은 어렵다.
하지만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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